17~19일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 개막

부산=조원진 기자 2023. 11. 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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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전통시장의 우수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부산과 전남 상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진시장·정이있는구포시장과 전남을 대표하는 굴비골영광시장·고흥전통시장 등이 대거 참가해 101개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문화관광형 시장 홍보관, 제로페이 홍보관, 상인정보통 홍보관 등 각종 정책 홍보관 9개 부스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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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부산시
[서울경제]

영호남 전통시장의 우수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부산과 전남 상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진시장·정이있는구포시장과 전남을 대표하는 굴비골영광시장·고흥전통시장 등이 대거 참가해 101개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문화관광형 시장 홍보관, 제로페이 홍보관, 상인정보통 홍보관 등 각종 정책 홍보관 9개 부스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전남장터유랑단 공연, 상인 노래자랑, 살림장만퀴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19일에는 ‘사랑의 김장하기 행사’를 열고 이날 담근 김치를 1인 가구와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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