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도전적인 골퍼는? 엔젤 인, 리스크 리워드 챌린지 수상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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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023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을 앞두고 유해란(22)의 신인상 확정을 공식화하면서, 동시에 엔젤 인(미국)이 에이온 리스크 리워드 챌린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PGA 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매 대회 가장 도전적인 홀을 선정하고, 해당 홀에서 위험을 정확히 분석하고 전략적인 결정을 해서 좋은 결과를 내는 선수에게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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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023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을 앞두고 유해란(22)의 신인상 확정을 공식화하면서, 동시에 엔젤 인(미국)이 에이온 리스크 리워드 챌린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9시즌에 처음 도입된 '에이온 리스크 리워드 챌린지'는 올해로 5년차다. LPGA 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매 대회 가장 도전적인 홀을 선정하고, 해당 홀에서 위험을 정확히 분석하고 전략적인 결정을 해서 좋은 결과를 내는 선수에게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엔젤 인은 해당 홀에서 평균 0.933언더파를 써내면서 2위 아타야 티띠꾼(0.895언더파)을 제쳤다.
한국 선수로 3위 안에 든 선수는 4위 유해란이며, 0.841언더파를 작성했다.
10월 아시안 스윙 뷰익 LPGA 상하이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던 엔젤 인은 이 부문 1위로 보너스 100만달러를 받는다.
작년에는 이민지(호주)가 평균 0.917언더파로 1위,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0.896언더파로 2위였다.
한편, PGA 투어에서는 티럴 해튼(잉글랜드)이 해당 홀에서 평균 0.885언더파를 쳐 수상자로 합류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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