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투 ‘대체자’로 꼽혔는데…알 이티하드 거절한 ‘황희찬 스승’ 로페테기 감독, 초점은 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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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 감독직을 거절했다.
알 이티하드는 지난 8일 누누 산투 감독과 결별했다.
알 이티하드는 새 감독을 구하는 중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 기자는 15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로페테기 감독이 알 이티하드와 최종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곧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할 것이다. A매치 휴식기 동안에 모든 절차를 마무리 짓고,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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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 감독직을 거절했다.
알 이티하드는 지난 8일 누누 산투 감독과 결별했다. 지난 시즌 알이티하드 지휘봉을 잡은 뒤 첫 시즌 만에 곧바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올 시즌엔 부진했다. 결국 개막 4개월 만에 갈라섰다. 알 이티하드에는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파비뉴 등이 있다.
알 이티하드는 새 감독을 구하는 중이다. 로페테기 감독도 후보 중 하나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 기자는 15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로페테기 감독이 알 이티하드와 최종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곧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할 것이다. A매치 휴식기 동안에 모든 절차를 마무리 짓고,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또 다른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알 이티하드는 산투의 대체자로 낙점됐지만 그는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초점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니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로페테기 감독은 지난해 11월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턴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2023~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로페테기 감독은 전격적으로 팀을 떠났다. 사유는 구단과 의견 차이다. 상호 합의 끝에 계약을 해지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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