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는 누구?’ AL 오타니-NL 아쿠냐 Jr,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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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과 감독상에 이어 사이영상까지 주인을 찾아간 2023 메이저리그.
이제 남은 것은 양대 리그의 최우수선수(MVP) 발표 뿐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MVP를 발표한다.
특히 아쿠냐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역대 5번째 40-40클럽 가입을 넘어 최초의 40-70클럽에 오르며, 사실상 MVP 수상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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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과 감독상에 이어 사이영상까지 주인을 찾아간 2023 메이저리그. 이제 남은 것은 양대 리그의 최우수선수(MVP) 발표 뿐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MVP를 발표한다. 연말 시상식의 마지막이자 절정.
이번 MVP는 신인왕, 사이영상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수상자가 이미 결정된 상황. 오타니 쇼헤이(29)와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6)의 수상이 확정적이다.
또 투수로는 23경기에 선발 등판해 132이닝을 던지며, 10승 5패와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투구 이닝보다 많은 167개.
비록 시즌 막바지에 팔꿈치 부상을 당해 이탈했으나, 오타니의 아메리칸리그 MVP 수상을 의심하는 이는 없다. 시즌 막판 이탈로 만장일치 여부만이 남아있는 것.
오타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상태. 즉 자신의 2번째 MVP를 받은 뒤 FA 시장에 나오는 것이다.
또 내셔널리그에서는 아쿠냐 주니어의 수상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시즌 막바지까지 무키 베츠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나, 9월에 수상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는 평가.
특히 아쿠냐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역대 5번째 40-40클럽 가입을 넘어 최초의 40-70클럽에 오르며, 사실상 MVP 수상을 확정지었다.
아쿠냐 주니어는 지난 2021시즌 도중 큰 부상을 당해 우려를 낳았으나, 복귀 후 2년 차인 이번 시즌에 최전성기를 활짝 열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양대 리그의 신인왕을 수상한 선수. 같은 해 신인왕을 받은 선수가 같은 해 MVP를 수상하는 것은 역대 최초의 일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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