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행안부장관 표창

송보현 기자 2023. 11. 16.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가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방시대위원회는 전국 균특회계 사업 393건 중 우수등급을 받은 54개 사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20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에서 '금병산 아래 철길따라 화합의 길이 열리는 하모니 진영읍 조성'이라는 사례명으로 경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시가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시가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방시대위원회는 전국 균특회계 사업 393건 중 우수등급을 받은 54개 사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20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에서 ‘금병산 아래 철길따라 화합의 길이 열리는 하모니 진영읍 조성’이라는 사례명으로 경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어 박명준 시 농촌개발팀장과 안정희 하모니사회적협동조합 사무장도 진영읍 신·구도심 주민화합과 사업추진위원회의 경제적 자립을 이끈 것을 인정받아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진영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주민 참여형 문화복지 거점공간인 하모니타운, 폐선로를 활용해 신·구도심과 배후마을 간 화합의 공간인 하모니숲을 조성했다.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무료 빨래와 심부름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태용 시장은 “침체된 농촌을 살기 좋은 행복한 농촌마을로 바꿀 수 있게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