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신경주역세권 '해링턴 플레이스 신경주역'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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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이 최근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B1블록에 분양하고 있는 '해링턴 플레이스 신경주역'이주목을 받고 있다.
해링턴 플레이스 신경주역 분양 관계자는 "트리플 역세권 수혜가 기대되는 KTX신경주역세권 개발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데다, 친환경 특화설계가 적용되고 광역 교통망 확충에 따라 주변 광역 수요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수요자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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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이 최근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B1블록에 분양하고 있는 '해링턴 플레이스 신경주역'이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전체 549가구 규모로 타일별로 59㎡ 88가구, 84㎡A 353가구, 84㎡B 108가구로 구성됐으며 전 가구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만큼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지난해 1차 오픈 때보다 완전히 새로워진 상품 설계가 눈길을 끈다. 분양가 인상없이 발코니 창호와 가스 쿡탑을 각각 유리 난간 창호, 하이라이트 쿡탑으로 무상 업그레이드했으며 또한 내부 인테리어와 외관 디자인을 고품격으로 변경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는 만큼 수요자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여기에 합리적인 분양가도 주목을 받고 있다.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는 공공택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주변보다 낮게 책정된다. 여기에다 해링턴 플레이스 신경주역은 이미 지난해 분양가가 확정됐던 만큼 최근 기본 공사비 인상에 따른 추가 분양가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KTX 역세권 새 아파트를 3억원대에 분양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게 분양 업체 측의 설명이다.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에 조성되는 새 아파트인 만큼 신도시 개발에 따른 수혜 효과는 물론,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신경주역이 들어서는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는 부지 면적이 53만3834㎡에 달하는 미니 복합신도시로 6300여가구에 1만6000여명이 입주 예정이다. 미니 신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상업·업무·공원·교육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될 계획이다. 여기에 단지 옆 약 5분 거리에 초등학교 설립이 확정되어 교육여건도 좋다.
또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건강한 아파트로 꾸며지는 안전한 단지가 될 전망이다. 지하에 조성되는 주차장은 가구 당 주차대수 약 1.9대에 달하며 이는 신경주역세권내 다른 상품 대비 1.5배에 가까운 수준으로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추었다. 특히 지하 주차장은 유효 층고를 택배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2.7m 이상으로 설계되었다. 내부는 경주에서 보기 힘든 4베이 혁신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다.
교통도 편리하다. KTX신경주역에서 기존 경부선 KTX, SRT노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2시간에 이동할 수 있으며, 동대구(약 18분)와 울산(약 11분) 등 주변 대도시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동해남부선을 이용할 경우 2024년 이후 친환경 KTX-이음 열차가 운행되면 ‘포항~신경주~부산’ 간 약 7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중앙선을 타면 영천까지 대략 15분 정도, 서울 청량리역까지는 2시간 안에 갈 수 있다. 또한 포항경주공항까지는 차로 40~50여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주변에 호재도 줄을 잇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신경주역세권 일대를 거점 육성형 투자선도지구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로 지정해 오는 2031년까지 광역교통 연계 융복합 자족 도시를 건립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원자력산업을 주도할 SMR(소형 모듈 원전) 국가산업단지도 경주시에 조성된다. 정부는 올해 3월 경주시 문무대왕면을 미래 원자력산업을 주도할 SMR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확정했다.
해링턴 플레이스 신경주역 분양 관계자는 "트리플 역세권 수혜가 기대되는 KTX신경주역세권 개발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데다, 친환경 특화설계가 적용되고 광역 교통망 확충에 따라 주변 광역 수요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수요자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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