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

이진우 2023. 11. 16.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장애인 편의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가 미흡한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현장점검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학교는 출입 접근로, 계단과 승강 설비, 점자블록, 대·소변기, 피난설비 등과 같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가 미흡한 30개 학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애인편의시설 자체 현장점검 실시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장애인 편의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가 미흡한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현장점검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학교는 출입 접근로, 계단과 승강 설비, 점자블록, 대·소변기, 피난설비 등과 같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가 미흡한 30개 학교이다.

경상북도교육청 전경. [사진=경북교육청]

주요 점검 항목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점자블록 등 매개 시설 10항목 △출입문, 복도, 계단, 승강 설비 등 내부 시설 20개 항목 △대·소변기 등 위생시설 8개 항목 △유도와 경보 설비 등 총 4개 분야 42개 항목이다.

경북교육청은 점검 결과를 통해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중요성을 학교 관리자와 담당자에게 인지시키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해 장애 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해서는 일선 학교에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몸이 불편한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설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