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송호범, 故오창훈 빈소 사진 공개…"가는 길이 꽃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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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ONETWO)의 송호범이 하늘로 먼저 떠난 팀 동료 오창훈을 명복을 빌었다.
송호범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창훈의 빈소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에 더해 송호범은 '#오창훈' '#R.I.P' '#원투' '#송호범' '#ONETWO' 등을 해시태그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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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범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창훈의 빈소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글에는 “우리 창훈이형 가는 길 꽃길로 가득 채워 주신 분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아프지 않을 그곳에서 편안히 영면하길 기도합니다”라고 썼다. 이에 더해 송호범은 ‘#오창훈’ ‘#R.I.P’ ‘#원투’ ‘#송호범’ ‘#ONETWO’ 등을 해시태그로 달았다.
오창훈은 지난 14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대장암과 신경내분비암으로 투병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송호범과 오창훈으로 구성된 듀오인 원투는 2003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해 ‘자~ 엉덩이’, ‘쿵짝’, ‘못된 여자’, ‘베리 굿’(Very Good)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학병원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 오전 10시다. 송호범이 올린 사진에 따르면 하이브 의장 방시혁,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훈희 대표, 브랜뉴뮤직 라이머 대표, JYP엔터테인먼트 정욱 대표, 가수 서인영, 김종국, 그룹 코요태, DJ DOC 이하늘, 강원래·김송 부부 등이 조화를 보내 애도를 표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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