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20주년' 원주시-허페이시, 교류 협력 강화

이덕화 기자 2023. 11. 16.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매도시 교류 20주년을 맞은 강원 원주시와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가 상호 신뢰와 우호를 바탕으로 교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16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강수 원주시장과 뤄윈펑 허페이시장은 지난 15일 자매도시 교류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경제·교육·체육·청소년·문화·관광 등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 활동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협의서를 작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정의 나무 식수·협의서 작성
경제·교육·체육·청소년·문화·관광 등에서 지속적 교류 활동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협의서 작성 후 악수를 하고 있는 뤄윈펑 허페이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자매도시 교류 20주년을 맞은 강원 원주시와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가 상호 신뢰와 우호를 바탕으로 교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16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강수 원주시장과 뤄윈펑 허페이시장은 지난 15일 자매도시 교류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경제·교육·체육·청소년·문화·관광 등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 활동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협의서를 작성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우정의 나무 식수를 시작으로 결연 20주년 기념 앨범 상영, 교류 강화 협의서 체결, 사진전, 문화예술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원주시는 2002년 6월 허페이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원주예총과 허페이시 문학예술계연합회는 협정에 따라 회화·서예·사진·음악·무용·문학·연극·곡예·서커스 등 분야의 작품전시와 공연활동을 격년제로 상호 파견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중국 허페이시는 선진 제조업 육성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도시"라며 "지난 20년간 문화·행정·교육 등 교류를 이어온 허페이시와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 원주시와 중국 허페이시가 자매도시 교류 20주년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