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화북동 제1-80호 어린이공원 정비사업 등

우장호 기자 2023. 11. 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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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한 화북동 제1-80호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오는 12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화북동 제1-80호 어린이공원은 2003년도에 조성된 이후 어린이놀이터와 주민 쉼터로 이용되어 왔으나, 시설물 노후로 인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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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한 화북동 제1-80호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오는 12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화북동 제1-80호 어린이공원은 2003년도에 조성된 이후 어린이놀이터와 주민 쉼터로 이용되어 왔으나, 시설물 노후로 인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공원시설을 재배치하고, 노후된 놀이시설, 운동기구, 바닥포장 등을 교체해 시민들의 공원 이용률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시에는 어린이공원 118개소가 조성돼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 8억8000만원을 투입해 이도이동 제1-102호 어린이공원 등 34개소에 대한 시설보완 사업을 진행했고, 40개소에 대해서는 어린이 놀이시설 정기검사를 추진했다.

시는 정비예산 12억원을 확보해 내년에도 노후된 어린이놀이시설을 교체·확충하고, 어린이공원 85개소에 대해 정기시설검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한경면 지역 이륜자동차 출장 정기검사 실시

제주시는 오는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한경면 지역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출장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내용은 한경면 지역의 중·소형 이륜자동차 중 올해 정기검사를 받지 못한 28대를 대상으로, 배기가스(일산화탄소 및 탄화수소)와 소음(배기소음 및 경적소음)을 점검하게 된다.

검사는 한경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검사수수료는 1만5000원이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검사명령 미 이행시는 고발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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