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축구, 불법 베팅 스캔들로 휘청…플로렌치도 검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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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가 불법 베팅 스캔들로 흔들리고 있다.
AP통신은 16일 "AC밀란의 풀백 안레산드로 플로렌치가 이탈리아 토리노 검찰로부터 불법 베팅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는 최근 불법 베팅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니콜로 파졸리(유벤투스)가 불법 베팅 혐의로 이탈리아축구협회로부터 각각 10개월, 7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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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가 불법 베팅 스캔들로 흔들리고 있다.
AP통신은 16일 "AC밀란의 풀백 안레산드로 플로렌치가 이탈리아 토리노 검찰로부터 불법 베팅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는 최근 불법 베팅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니콜로 파졸리(유벤투스)가 불법 베팅 혐의로 이탈리아축구협회로부터 각각 10개월, 7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니콜로 차니올로(애스턴 빌라) 역시 수사 대상이지만, "경기에 돈을 걸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플로렌치는 AS로마에서 차니올로와 한솥밥을 먹었다. 차니올로가 불법 베팅 혐의를 받고 있는 시점도 AS로마에서 뛸 때다. 플로렌치는 지난해 7월 AC밀란에 입단했다.
이탈리아 매체에 따르면 플로렌치는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플로렌치가 도박을 했다는 증거는 있지만, 불법 베팅에 관여한 증거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C밀란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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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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