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 롯데백화점에서 진행

] 롯데백화점 잠실 월드몰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 팝업매장.

[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이 털 덮인 ‘디즈니·픽사’ 캐릭터들의 축제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을 국내 최초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은 2022년에 중국과 홍콩에서 선풍적인 인기 몰이에 성공한 ‘디즈니·픽사’의 축제로 국내에서는 롯데백화점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잠실월드몰(11월15일~12월14일), 수원점(11월24일~12월10일), 부산 광복점 (12월16일~12월31일) 세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팝업 매장에서는 실제 캐릭터 크기가 반영한 테마공간과 1000여종의 ‘디즈니·픽사’ 굿즈를 선보인다. 특히 털 덮인 캐릭터라는 컨셉에 맞게 준비한 ‘토이 스토리3’의 ‘랏소’와 ‘버터컵’, ‘인사이드 아웃’의 ‘빙봉’ 등 300여종에 달하는 털뭉치 굿즈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플러피 스트레스볼’, ‘랏소 키링'등이 있으며, ‘캐릭터 플러피 인형', '설리반, 랏소 우주복', '설리반, 랏소 입체가방' 등을 선보인다.

정은혜 KIDS팀 치프바이어는 "캐릭터를 통한 콜라보 산업이 확대됨에 따라, MZ세대들이 다양한 공간을 방문해 체험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오고 있다”며 “이번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털 덮인 캐릭터만을 모은 행사로 포근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