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투명·청렴 행정…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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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행정의 투명성·청렴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행정 업무의 해태, 오류, 부정과 위험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공무원 스스로 상시 점검해 행정의 적법성·투명성·효율성을 확보하는 과정이다.
3대 추진 전략으로 K-에듀파인 클린재정 시스템 활성화, 자기진단 제도 도입·운영, 청렴 충북교육을 위한 내부통제 영역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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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행정의 투명성·청렴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행정 업무의 해태, 오류, 부정과 위험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공무원 스스로 상시 점검해 행정의 적법성·투명성·효율성을 확보하는 과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내부통제를 위한 추진 전략을 세우고 3개년 로드맵을 구축했다.
내부통제 추진 계획, 자율적 내부통제위원회를 구성해 10월 운영 규칙을 제정했고, 11월 취약분야 리스크를 발굴했다.
3대 추진 전략으로 K-에듀파인 클린재정 시스템 활성화, 자기진단 제도 도입·운영, 청렴 충북교육을 위한 내부통제 영역을 세웠다.
내년에는 도교육청 본청(2담당관 13부서)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제도를 전면 시행하고 자기진단 체크리스트 등을 발굴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5년에는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규정 위반 사항에 대해 사전 예방을 강화하고,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등으로 확대해 기능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교직원의 청렴 수준을 높여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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