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교 수학여행단 부산·경주 관광…올해로 37회째 방한

차민지 2023. 11. 16.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6일 일본 오미쿄다이샤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이 전날부터 오는 19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1972년 10월부터 시작된 오미쿄다이샤고등학교의 한국 수학여행은 올해 들어 37회째를 맞았다.

양경수 관광공사 일본팀장은 "한일 양국 청소년 교류 확대와 함께 일본 미래세대의 지속적 방한 관광수요 확보를 위해 중·고등학교의 한국 수학여행 유치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찾은 일본 오미쿄다이샤고등학교 학생들 [한국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6일 일본 오미쿄다이샤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이 전날부터 오는 19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1972년 10월부터 시작된 오미쿄다이샤고등학교의 한국 수학여행은 올해 들어 37회째를 맞았다.

수학여행단은 부산과 경주 등을 관광한 뒤 18일에는 2001년 자매결연한 창원남고등학교 학생들과 만나 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양경수 관광공사 일본팀장은 "한일 양국 청소년 교류 확대와 함께 일본 미래세대의 지속적 방한 관광수요 확보를 위해 중·고등학교의 한국 수학여행 유치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chac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