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겨울철 대설·한파 재해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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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해 내년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재해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겨울철 자연재난 협업기능별 추진반을 구성해 소관 분야별로 사전대비 업무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읍면별 추진실태 점검과 합동점검을 통해 미비한 점을 발굴·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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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해 내년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재해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겨울철 자연재난 협업기능별 추진반을 구성해 소관 분야별로 사전대비 업무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읍면별 추진실태 점검과 합동점검을 통해 미비한 점을 발굴·보완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한파 저감시설 및 쉼터설치 운영 점검, 제설장비 자재 사전확보 및 도로별 제설대책 수립, 취약계층 비상연락망 정비·보호대책 추진,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수립, 재해구호물자 비축관리 현황 점검 등이 있다.
또 재난정보 전파시스템 운영 활성화와 더불어 자연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 요령에 대한 홍보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각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면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고 재산·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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