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올해 독서경영 우수 직장에 선정…문체부 인증 획득

변해정 기자 2023. 11. 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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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2023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우수 기업·기관을 정부가 인증하고 혜택을 주는 제도다.

코이카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유일의 공적개발원조(ODA)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코이카는 이번 인증에 따라 문체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과 맞춤형 독서경영 컨설팅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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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ODA 도서관 운영…4만9천여권 소장
[서울=뉴시스]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의 공적개발원조(ODA) 도서관 전경. (사진= 코이카 제공)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2023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우수 기업·기관을 정부가 인증하고 혜택을 주는 제도다.

코이카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유일의 공적개발원조(ODA)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연수센터 1층에 위치하며, 국제개발협력 분야 국내·외 단행본과 연구·사업·평가 보고서 등 총 4만9000여권의 자료를 소장 중이다. 직원 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코이카는 이번 인증에 따라 문체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과 맞춤형 독서경영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연수 코이카 ODA연구센터장은 "코이카는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서관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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