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우수 공모 ‘최우수’

이정민 기자 2023. 11. 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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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사)한국포장재재활사업공제조합에서 주관한 '2023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이번 공모전은 최근 3년간 기업들의 친환경 활동 들을 평가하여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것이다.

백경훈 사장은 "기업의 책무인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해온 성과로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구와 미래를 위해 친환경 분야의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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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무라벨 확대·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등 친환경 노력 인정
[제주=뉴시스] 제주삼다수 무라벨 제품 이미지. (사진=제주도 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사)한국포장재재활사업공제조합에서 주관한 ‘2023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이번 공모전은 최근 3년간 기업들의 친환경 활동 들을 평가하여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것이다.

공사는 제주삼다수의 무라벨 제품 확대, 용기 경량화를 통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저탄소 제품 인증 등 다양한 친환경 경영활동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3년 동안 무라벨 제품 확대와 경량화, 페트병 회수 등 자원 순환을 추진하며 2570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다.

앞으로도 QR코드를 적용한 무라벨 제품 생산량을 오는 2026년까지 100% 수준으로 확대하고 경량화, 재생 원료 사용 확대 등 친환경 경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경훈 사장은 “기업의 책무인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해온 성과로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구와 미래를 위해 친환경 분야의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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