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전상렬·김종호 코치 영입 20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마쳐

류한준 2023. 11. 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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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새로운 코치를 영입했다.

NC 구단은 전상렬, 김종호 코치를 영입하며 20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2020시즌에는 한화 육성군 총괄 코치, 퓨처스(2군)팀 감독대행으로 선수 육성에 기여했다.

2022시즌에는 한화 1군 외야수비·주루코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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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새로운 코치를 영입했다. NC 구단은 전상렬, 김종호 코치를 영입하며 20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전 코치는 N팀(1군) 외야수비·작전주루 코치를 맡는다. 그는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에서 선수로 뛰었다. 은퇴 후 두산과 한화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2020시즌에는 한화 육성군 총괄 코치, 퓨처스(2군)팀 감독대행으로 선수 육성에 기여했다. 2022시즌에는 한화 1군 외야수비·주루코치를 맡았다.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에서 활동한 전상렬 코치가 NC 다이노스 코칭스태프에 합류했다. 사진은 두산 시절 전 코치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김 코치는 C팀(2군) 외야수비·작전주루 코치를 맡는다. 그는 NC에서 선수로 뛰었던 인연이 있고 2013시즌에는 KBO리그 도루 부문 1위도 차지했다.

2017년 선수 은퇴 후 2018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1년부터는 강릉영동대학교 코치로 합류해 2023년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는데 힘을 실었다.

전 코치는 지난 15일 CAMP 1시작 일정에 맞춰 합류했고 김 코치는 CAMP 2부터 선수단과 함께한다.

김건태 코치는 올해 코치 연수 프로그램을 소화했고 C팀 투수코치를 맡는다.

선수 시절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한 김종호 코치가 다시 친정팀 NC 코칭스태프에 합류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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