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355억원 규모 '구로 청년동행 창업펀드' 결성[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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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구로 청년동행 창업펀드'를 결성하고 기업 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한다.
16일 구로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티인베스트먼트 대회의실에서 구로구를 포함한 한국모태펀드, 펀드운용사, 민간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 청년동행 창업펀드'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구로구는 지난 7월 창업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집행조합원을 공개 모집해 ㈜티인베스트먼트를 운용사로 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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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출자금 300% 지역 기반 중소·벤처기업 투자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구로구가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구로 청년동행 창업펀드’를 결성하고 기업 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한다.
16일 구로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티인베스트먼트 대회의실에서 구로구를 포함한 한국모태펀드, 펀드운용사, 민간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 청년동행 창업펀드’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펀드 조성에 참여한 출자기관은 △업무집행조합원인 티인베스트먼트 △유한책임조합원인 구로구청 △서울특별시 △(재)광주테크노파크 △㈜케이엔제이 △(사)양우회 △제이비우리캐피탈㈜ △신한캐피탈㈜ △㈜에스텍시스템 △에스티산업㈜ △해성인베스트먼트㈜ △특별조합원인 한국모태펀드 등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로 청년동행 창업펀드는 구가 추진하는 올해 첫 출자 사업으로 민선8기 공약 중 하나”라며 “좋은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지만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투자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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