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44개 시험장…후배들 조용한 '눈빛 응원'[2024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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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강원특별자치도내 44개 시험장, 551개 시험실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응시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마치고, 오전 8시 40분부터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진행돼, 오후 5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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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강원특별자치도내 44개 시험장, 551개 시험실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응시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마치고, 오전 8시 40분부터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진행돼, 오후 5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에 끝난다.
이날 도내에서는 제49지구 제1시험장인 춘천 고등학교를 비롯해 모두 44개지구 551개 시험실에서 진행됐다.
그러나 이날 치러지는 도내 수험응시자는 당초 1만2179명이나, 실제 이날 1교시 국어영역 등 응시자와 결시율에 대한 1차 집계는 오후 2시쯤 나올 예정이라고 도교육청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수능은 지난 2022학년도에 도입된 문·이과통합형 수능체제는 올해 수능에서도 그대로 유지되며, 국어와 수학영역은 공통+선택과목 체제로 치르게 시험을 치르게 된다.
한편 이날 춘천지역 오전 8시 기준 기온은 2∼3도를 보였으며, 예년과 달리 수능시험장 앞은 대부분 학부모들도 학생들을 내려주고 바로 떠났으며, 후배 학생들의 응원전 등이 펼쳐져 요란했던 시험장 정문 입구 역시 올해는 대체로 조용하고, 한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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