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파워태권도 대표팀, 국제대회 단체전서 8강 탈락…우승은 이란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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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덕(영천시청), 김지현, 이승구(이상 대전광역시청), 강민우(수원시청)로 꾸려진 한국의 파워태권도 대표팀이 '서울 2023 월드태권도(WT)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남자 단체전 8강에서 탈락했다.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8강에서 한국은 이란에 1-2로 패해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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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덕(영천시청), 김지현, 이승구(이상 대전광역시청), 강민우(수원시청)로 꾸려진 한국의 파워태권도 대표팀이 '서울 2023 월드태권도(WT)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남자 단체전 8강에서 탈락했다.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8강에서 한국은 이란에 1-2로 패해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한국을 누른 이란은 결승에서 호주를 만나 2-0으로 꺾고 우승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200점씩 주어지는 상대의 점수를 먼저 차감하는 쪽이 승리하는 '파워태권도' 방식으로 '파워 게이지'를 공격의 충격량에 따라 차감하며, 상대 게이지를 먼저 바닥내면 이긴다.
대한태권도협회는 겨루기 경기방식 개선과 친 미디어형 태권도를 위해 2019년부터 파워태권도 경기를 진행했고 올해부터 WT 주관 월드컵 국제대회로 개편됐다.
대회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첫선을 보인 혼성 단체전이 진행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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