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 시인’ 나태주, 30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독자들과 만남

'풀꽃 시인' 나태주의 문학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저자와의 만남' 행사가 오는 30일(목) 오후 3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립니다.

나태주 시인은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43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으며,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출간한 이후 대표작 「풀꽃」을 비롯해 시집과 산문집 등 150여 권을 펴냈습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국립중앙도서관 '저자와의 만남' 행사는 나태주 시인의 인간에 향한 따뜻한 시선과 격려,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삶의 지혜를 나누는 자리로 꾸며집니다. 나태주 시인의 강연과 더불어 인터스토리의 공연과 사인회 등도 마련됩니다.

사전신청자 100명에 한해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화)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에서 하면 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석 기자 (stone21@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