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진단] 산타랠리 기대감 '활활'…찬물 뿌릴 변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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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글로벌 시장 진단' - 김승혁 NH선물 이코노미스트
Q. 뉴욕증시 마감상황 간단하게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소비자물가에 이어 생산자물가가 둔화세를 보이면서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는데요. 시장 움직임 어떻게 보셨습니까?
- 뉴욕증시 상승…연이은 인플레 둔화에 투자심리 회복?
- 다우 0.47%·S&P500 0.16%·나스닥 0.07%↑
- 전날 급락한 국채금리는 반등…“변동성 이어질 것”
- 긴축 종료 기대에도 국채금리 반등…10년물 4.53%
-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 4.91%선 움직임
- 셧다운 위기감 진정…미 하원, 추가 임시예산안 승인
- 상원 심의 및 처리 예고…"변수 없다면 무난히 통과"
- CPI 이어 PPI도 큰 폭 하락…미, 연착륙 궤도 진입?
- PPI 깜짝 하락…"최악의 인플레는 지났다"
- 미 10월 PPI 전월비 0.5% 하락…예상은 0.1% 상승
- 에너지 가격 하락에…"최악의 인플레 시기 지났다"
- 생산자물가는 일정 시차 두고 소비재 가격에 반영
- 미 원유재고 증가에 국제유가 하락…WTI 76.66달러
- 달러인덱스, 전거래일 대비 0.34% 오른 104.40
- 달러·엔, 전거래일 대비 0.67% 오른 151.39엔
Q. 소매판매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미국 GDP의 3분의 2가량을 소비가 차지하고 있다 보니 시장의 관심이 컸는데,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거든요. 소매판매가 줄어든 것은 7개월만이라고 하는데, 이번 발표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 미 10월 소매판매 0.1% 감소…7개월 만에 역성장
- 지갑 닫는 소비자…내구재·휘발유·백화점 판매 줄어
- 상품 판매 실적 집계하는 소매판매, 소비 변화 가늠
- 미 경제 성장세, 연말 쇼핑시즌 앞두고 냉각 조짐
- CPI·소매판매·PPI 연쇄 하락세…금리동결 가능성↑
- CME 페드워치, 12월·내년 1월 동결 가능성 100%
- 빠르면 내년 3월 금리인하 가능성도 26% 반영
Q. 앞서 발표된 지난달 미국의 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3.2% 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9월 상승 폭과 시장 전망치를 모두 밑돌았는데, PPI까지 큰 폭으로 떨어졌거든요. 인플레 둔화가 확실시됐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까?
- 미 CPI 크게 둔화…시장 반색하게 한 지표는?
- 미 10월 CPI, 예상치 밑돌았다…시장 '환호'
- 10월 CPI 상승률 전월 대비 0.0%, 전년 대비 3.2%
- 근원 CPI도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4.0% 상승
- 슈퍼코어 CPI 3.7%…전월 대비 약세
- 1년 만, 6%대 진입한 미 주거비 상승률
- 질로우 렌트 인덱스 꾸준한 하락…물가 안정화 기대감
Q. 시장에서는 연준이 인플레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파월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언급에도 금리 인상이 사실상 끝났다고 보고 있거든요?
- 낙관론 커지는 시장…추가 금리인상 정말 없을까?
- 미 전방위 물가 둔화에 "연준 금리인상 끝났다" 우세
- 뉴욕증시 6개월 만에 최대폭↑…"물가둔화에 금리인상 종료 판단"
-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거의 '제로'…언제 내릴 것이냐
- 지나친 낙관론 기대인플레이션 자극할 수도
Q. 이제 관심은 연준이 언제, 얼마나 금리를 내릴지인데요.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에 대해선 어떻게 전망하고 계십니까?
- 금리인상 '멈춤'…이제 관심은 '인하' 시점?
- 내년 1분기나 2분기에 금리인하 전망
- 연준, 경기 침체 방어 위해 TGA 보충 중
- 美경제 연착륙, 꺾이는 인플레 멀지 않았다
- 미 정부 통장 역할 RRP 잔액 빠르게 소진 중
- 물가 2% 후반~3% 초반 수준에서 하락할 경우 금리인하 단행 전망
Q. 달러 향방이 궁금한데요.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 예단하기 쉽지 않지만 연말 원·달러 환율 밴드는 어떻게 보십니까?
- 외환 변동성 리스크 확대…연말 원·달러 환율 밴드는?
- 외환 시장 4분기가 변곡점
- 미, 카드 연체율 자동차 할부 연체율 가파른 상승 추세
- 10월 학자금 대출 미 소비 둔화의 시작점
- 원·달러 환율, 정부 개입 경계감 없어…하락 속도 빠를 것
- 원·달러 환율, 연말 1,200원대 복귀 가능성 전망
- 당분간 환율은 1,300원 중심 등락 보일 것
- 원·달러 환율 밴드 1,280~1,350원 전망
Q. 엔저도 가속화되고 있는데요. 33년 만에 최저점이 코앞인데, 추가적으로 더 빠질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 33년 만에 '슈퍼엔저' 코앞…엔화 가치 더 빠질까?
- BOJ '비둘기 모드'…"장기금리 1% 확 넘지는 않을 것"
- 엔- 달러, 미 물가 둔화에도 반등…BOJ 전환 난항 우려
- '역사적 엔저'…환율 155엔 가나?
- 엔화, 33년來 최저치 근접…日 외환당국, 사실상 용인
- 엔화 강세 보일 여지는 남아있어
- 일본, 매년 초 임금 협상 진행
- 임금 협상 타결 시 BOJ의 정책 변화 예상
- 일본 미 국채 보유비율 줄이고 있어
- 일 정책 변화 첫 단계는 YCC 상하단 밴드 변화
Q. 급등했던 미국 국채금리는 안정세를 찾는 상황인데요. 연말까지 국채금리 향방 어떻게 보십니까?
- 인플레 둔화에 미 국채금리 급락…국채금리 향방은?
- 미 경제에 변화 올 경우 국채금리 하락 개연성 존재
- 미 국채금리 4% 초중반 정도가 1차 저항선 기능 예상
- 미 국채금리 4% 초중반에 많은 물량 몰려있을 수도
- 방향성 바뀌더라도 4% 초반 부근에서 하락 속도 더뎌질 것
- 미 재무부 국채 물량 풀고 있어…하락 속도 더디게 할 것
Q. 월가에선 연말 장세 전망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낙관론과 신중론이 혼재하는 가운데 어느 쪽에 무게를 두고 대응해야 합니까?
- 연말 장세 '낙관론 vs. 신중론'…엇갈리는 증시 전망?
- 연말 장세 신중론에 무게 두고 대응해야
- 증시 전망 엇갈려…산타랠리 기대감 vs.. 약세장 랠리
- 엇갈리는 증시 전망은 시장 불확실성이 크다는 관점
- 시장 대응의 영역으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Q. 남은 변수가 관건이겠죠.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호재와 악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눈여겨보시고 계신 이슈들이 있다면 짚어주시죠.
- 관건은 '변수'…시장에 영향을 줄 호재와 악재는?
- '중국' 경제 상황 주목해야
- 중국 소비심리 위축…광군제 특수 '글쎄'
- 중국, 투자·부동산은 여전히 '흐림'
- 다시 우려 커지는 중국 경제…소비 부족에 '탄력 잃는' 회복세
- 외국기업들 中서 돈 뺐다…사라져가는 경제 회복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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