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도권 출향 인사 초청 시정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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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울본부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수도권 출향인사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부산 출신 인사들과 소통을 통해 시정을 홍보하고 우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송복철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 주재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재경동창회협의회, 출향기업인, 재경 대중예술인 모임 '갈꿈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부산시는 시정 설명회를 통해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부산형 워케이션, 기업 투자유치 등 현안을 설명하고, 수도권 출향인사들에게 관심과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물론 정부·정치권·재계 등 국가 전체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출향 인사의 변치 않는 관심과 응원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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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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