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농협, 장담그기 체험 행사 3회 걸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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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이 9일 포천 관인면에 있는 팜스테이마을인 교동장독대마을에서 30여명의 우수 조합원을 초청해 장담그기 체험 행사를 했다.
이번 장담그기 체험행사에는 100% 국산콩으로 만든 메주가 사용됐으며 마을에서는 안산농협 조합원이 만든 된장 항아리에 이름표를 붙이고 장이 잘 익도록 관리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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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이 9일 포천 관인면에 있는 팜스테이마을인 교동장독대마을에서 30여명의 우수 조합원을 초청해 장담그기 체험 행사를 했다.(사진).
안산농협이 농촌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3월 행사를 열었는데 이번이 세번째이자 올해 마지막 방문이다. 3월 첫 방문 때는 발효시킨 메주로 장을 담고, 5월 된장과 간장을 가르는 장 가르기를 한뒤 이날 잘 익은 된장을 확인하고 포장하는 작업을 마쳤다.
이번 장담그기 체험행사에는 100% 국산콩으로 만든 메주가 사용됐으며 마을에서는 안산농협 조합원이 만든 된장 항아리에 이름표를 붙이고 장이 잘 익도록 관리해줬다.
박경식 조합장은 “최근 된장이나 간장 사 먹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이번 체험이 장 담는 방법을 익히고 전통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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