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충남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현장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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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서산시 웅도항과 보령시 죽도항, 당진시 마섬항 등 충남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현장 자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산시 웅도항, 보령시 죽도항과 당진시 마섬항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Ⅲ에 해당되는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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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서산시 웅도항과 보령시 죽도항, 당진시 마섬항 등 충남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현장 자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산시 웅도항, 보령시 죽도항과 당진시 마섬항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Ⅲ에 해당되는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총사업비 약 50억원이 투입돼 3년 동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사업으로 ▲선착장 증고 및 방파제 호안 연장(당진시 마섬항) ▲어항공간 확충 및 안전시설 정비(보령시 죽도항) ▲선착장 안전보강 ▲공동작업장 및 행복공간 신축 ▲경관 정비(서산시 웅도항) 등이 추진된다.
공단은 향후 충청남도와 해수부 협의를 거쳐 사업 기본계획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된 충남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현장 자문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본계획 심의 등을 준비해 성공적인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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