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해외 의료진에 램시마SC 공유…반응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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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세계 각국의 주요 의료진을 대상으로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이하 IBD) 치료제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지난 14일 '글로벌 IBD 홈커밍 데이 2023'(Global IBD Homecoming Day 2023, 이하 홈커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홈커밍 행사에서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등 주요 제품의 연구 데이터가 심층적으로 다뤄지면서 참석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며 "향후 의료진뿐 아니라 환우회, 의사 협회 등 더 많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글로벌 전역에 셀트리온그룹 바이오 의약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IBD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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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세계 각국의 주요 의료진을 대상으로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이하 IBD) 치료제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지난 14일 '글로벌 IBD 홈커밍 데이 2023'(Global IBD Homecoming Day 2023, 이하 홈커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5일간 진행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 미주,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이해관계자(Key Opinion Leader, 이하 KOL)를 한국으로 초청하는 홈커밍 행사를 통해 제품 홍보는 물론 국내외 최신 의료 트렌드와 처방 사례 등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엔 캐나다, 호주, 체코 등 총 11개국에서 IBD 분야의 핵심 의료진 약 40명이 참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행사 첫날 진행한 마케팅 세션에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인플릭시맙 SC제형으로 최근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받은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를 소개했다. 또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 등의 제품별 특장점과 리얼월드 데이터(real-world data)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이후 진행된 메디컬 세션에서 램시마SC의 경쟁력에 주목했단 후문이다. 글로벌 임상 3상 사후 분석(post-hoc)에서 확인된 램시마SC 증량 투여(dose escalation) 및 단독 투여(monotherapy) 관련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또 셀트리온 제2공장과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의약품 개발 현황 및 생산 공정 등을 설명하면서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셀트리온그룹의 경쟁력을 알렸다.
행사 둘째 날인 지난 15일에는 서울 아산병원 소화기내과에서 국내 의료진과 미팅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범국가적 차원에서 IBD 관련 치료 트렌드뿐 아니라 실제 의료 현장에서 경험한 환자 사례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담론의 장이 형성되며 현장에서 큰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날부턴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개최되는 제7차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학술대회(Korea Digestive Disease Week, KDDW 2023)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전문 의료진 및 관계자들과 최신 의료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홈커밍 행사에서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등 주요 제품의 연구 데이터가 심층적으로 다뤄지면서 참석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며 "향후 의료진뿐 아니라 환우회, 의사 협회 등 더 많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글로벌 전역에 셀트리온그룹 바이오 의약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IBD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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