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 CEO 만난 윤 대통령 [현장 화보]

김창길 기자 2023. 11. 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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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샌프란시스코 한 호텔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인사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23 APEC 정상회의는 “모두를 위한 회복력 있고 지속 가능한 미래 창조”라는 주제로 15일부터 17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정상회의 의제는 “지속가능성, 기후 및 공정한 에너지 전환”이다. 한국을 비롯한 APEC 회원국은 미국, 캐나다, 일본 등 21개국이다.

윤 대통령의 첫 방미 일정은 동포 간담회를 개최한 뒤, 이어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과 투자신고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애플 최고경영자 팀 쿡을 접견하기도 했다. 이번 APEC 회의를 계기로 한중 정상회담 개최 여부도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김창길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석을 위해 15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동포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어린이들로부터 화환을 받고 있다. 김창길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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