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응원 찾아보기 힘든 고사장…애타는 학부모·경찰만 눈길 [2024수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부터 수능 고사장 입구에서 동문 선배와 재학생들이 수험생을 격려하는 응원이 허용됐지만 대부분의 고사장은 이같은 응원 모습은 찾아볼수 없었다.
16일 오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경남교육청 89(진주)지구 제6시험장인 진주여자고등학교 입구에는 교통을 통제하는 경찰과 모범운전자, 학부모들만 고사장에 있을 뿐 선배나 재학생들의 응원 모습은 보기 힘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올해부터 수능 고사장 입구에서 동문 선배와 재학생들이 수험생을 격려하는 응원이 허용됐지만 대부분의 고사장은 이같은 응원 모습은 찾아볼수 없었다.
16일 오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경남교육청 89(진주)지구 제6시험장인 진주여자고등학교 입구에는 교통을 통제하는 경찰과 모범운전자, 학부모들만 고사장에 있을 뿐 선배나 재학생들의 응원 모습은 보기 힘들었다.
또 수능 제1시험장인 진주고등학교 입구에도 모범운전자과 경찰이 나와 수험생을 태우고 온 학부모 승용차의 교통안내를 하고 있었으며 수험생을 응원하는 모습은 역시 볼 수 없었다.
학부모 A씨는 "4년만에 마스크 해제와 수험생 응원이 가능하다고 고사장을 찾았지만 이같은 모습은 찾아볼수 없었다"며 "한동안 계속된 코로나 여파로 수험생을 응원하는 모습은 당분간 찾아보기 힘들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