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경북 경산시 첫 매장 '경산정평DT점' 열어

/사진제공=맥도날드

맥도날드가 오는 17일 경상북도 경산시 최초 매장인 '경산정평DT점'을 연다.

경산정평DT점은 정평역에서 도보 약 1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매장은 지상 2층, 약 140평이다.

차량 2대가 동시에 드라이브 스루(D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T)'도 도입했다. 주문 후 메뉴 준비 시까지 차량을 대기하는 대기 차량 공간을 마련해 해당 위치에서 직원에게 메뉴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2030년까지 전국에 매장을 500개로 확대해 고객 접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올해 인천청라DT점, 여주DT점, 경상정평DT점을 열고 연내 매장 2개를 추가로 열며 매장 확대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