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수능시험장에 지역사회 총출동 지원

박현철 2023. 11. 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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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횡성군과 지역사회가 수험생을 위한 각종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횡성고에 마련된 시험장에는 재학생과 교사, 동문, 학부모 등이 이른 아침부터 수능대박 응원전을 펼쳤으며 횡고사랑회(회장 이종관)회원 10여명도 함께 나와 핫팩과 귤, 과자 등을 나눠주며 후배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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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횡성고 앞에는 재학생과 교사, 학부모, 기관·단체장 등이 나와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횡성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횡성군과 지역사회가 수험생을 위한 각종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횡성고에 마련된 시험장에는 재학생과 교사, 동문, 학부모 등이 이른 아침부터 수능대박 응원전을 펼쳤으며 횡고사랑회(회장 이종관)회원 10여명도 함께 나와 핫팩과 귤, 과자 등을 나눠주며 후배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김명기 군수도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했으며 횡성인재육성관 임직원과 강사들도 마지막 수험생이 시험장에 들어갈 때까지 응원전을 펼쳤다.

또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유미)는 이날 횡성경찰서와 1388지원단 등과 함께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응원의 메시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수능 응원 아웃리치’를 진행, 호응을 얻었다.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횡성고 앞에는 재학생과 교사, 학부모, 기관·단체장 등이 나와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앞서 횡성군은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인근 공영주차장과 운동장, 공터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등 주차 대책을 마련했으며, 시험시간 주변에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사장 인근 공사장과 야외 행사장에 소음통제 협조를 구했다.

김명기 군수는 “수능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결실을 얻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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