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손수 만든 공연과 전시…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시 각 동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한화심 동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날 발표회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배운 예술공연과 작품을 선보인 자리였다"며 "주민자치센터가 시민의 문화의식 향상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 각 동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수지구 동천동주민자치센터는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캘리그라피, 수채화, 서예, 연필인물화, 서양화 등 60여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지난 1년 동안 배운 건강라인댄스, 한국무용, 기타, 아코디언, 시니어모델 워킹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한화심 동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날 발표회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배운 예술공연과 작품을 선보인 자리였다”며 “주민자치센터가 시민의 문화의식 향상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수지구 죽전2동에서도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가 같은 날 열렸다.
용인시평생학습교육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진도북춤, 훌라댄스, 하모니카 연주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변희일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작품발표회는 과거의 행사보다 규모를 확대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주민들이 하나 되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밖에 용인시 동 별로 주민자치센터들이 공연과 전시를 기획하면서 1년 간 닦은 기량을 선 보이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동 별로 운영하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작품은 아마추어 수준을 넘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은 발표회가 주민화합과 소통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