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맘과 함께하는 올해 마지막 '경기기회마켓' 18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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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수원맘카페와 함께 개최하는 올해 마지막 '경기기회마켓'이 18일 열린다.
16일 도에 따르면 '경기기회마켓'은 지역 내 최대 규모 벼룩시장으로, 저렴하고 질 좋은 유아동 의류, 장난감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한해 중고벼룩시장 참가비 전액(1인 3000원, 총 200만 원)을 경기도와 수원맘카페(수원맘모여라)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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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수원맘카페와 함께 개최하는 올해 마지막 '경기기회마켓'이 18일 열린다.
16일 도에 따르면 '경기기회마켓'은 지역 내 최대 규모 벼룩시장으로, 저렴하고 질 좋은 유아동 의류, 장난감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마술, 비눗방울, 풍선아트 공연과 레크레이션, 대중음악·팝페라 등 공연 운영으로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한해 중고벼룩시장 참가비 전액(1인 3000원, 총 200만 원)을 경기도와 수원맘카페(수원맘모여라)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도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옛 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와 작가, 농업인, 소상공인에게 재도약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2회 경기기회마켓을 정례 개최하고 있다. 매월 첫째 주 주말은 양평의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 공예작가와 농부 중심의 문화플리마켓을, 셋째 주 토요일은 수원맘카페와 중고플리마켓을 열어 왔다.
12월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하는 '경기기회마켓'은 '2023 경기도 송년행사'와 함께 12월 30~31일 2일간 옛 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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