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팀 쿡 애플 CEO 접견…"한번 뵙고 싶었다" 악수

나연준 기자 최동현 기자 2023. 11. 16.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 중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반갑습니다"라며 악수를 건넸고, 팀 쿡은 "영광입니다"라고 화답했다.

팀 쿡은 애플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술을 획기적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로, 올 3분기 실적 발표에서 "AI는 그간 모든 애플 제품에 필수적인 기본 기술"이라며 생성형 AI 전략을 언급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본사에서 열린 신제품 출시행사 '원더러스트(Wonderlust)'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발표하고 있다. 애플은 이날 아이폰15 시리즈와 애플워치 시리즈9 등 최신 제품들을 공개했다. 2023.09.12/ ⓒ AFP=뉴스1 ⓒ News1 홍유진 기자

(샌프란시스코·서울=뉴스1) 나연준 최동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 중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반갑습니다"라며 악수를 건넸고, 팀 쿡은 "영광입니다"라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렇게 저도 만나게 돼서 기쁘다. 한번 뵙고 싶었다"고 했다.

팀 쿡은 애플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술을 획기적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로, 올 3분기 실적 발표에서 "AI는 그간 모든 애플 제품에 필수적인 기본 기술"이라며 생성형 AI 전략을 언급한 바 있다.

이날 접견에 애플 측에서는 리사 잭슨 부사장, 닉 애먼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박진 외교부 장관, 최상목 경제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최원호 과학기술비서관, 박성택 산업비서관이 자리했다.

dongchoi8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