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은 '순국선열의 날'…서경덕·김도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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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페인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운동이다.
또한 그의 후손이 60년 넘게 살아온 노후주택 구조 변경, 내벽 보수, 화장실 신설, 하수도 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 전 과정도 담겼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아직도 많다"며 "이들을 잊지 말고 우리가 함께 도와야 한다는 취지의 영상이 필요해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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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가수 겸 배우 김도연과 함께한 '대한의 보금자리'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운동이다.
16일 공개된 6분짜리 영상은 이우석 애국지사를 소개한다. 이우석 애국지사는 1920년 흠치교(吽哆敎) 8인조에 가입해 독립자금 납부 및 모집 등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하다가 경찰에 체포돼 1년간 옥고를 치렀다.
또한 그의 후손이 60년 넘게 살아온 노후주택 구조 변경, 내벽 보수, 화장실 신설, 하수도 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 전 과정도 담겼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아직도 많다"며 "이들을 잊지 말고 우리가 함께 도와야 한다는 취지의 영상이 필요해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도연은 "이번 영상이 주변에 널리 알려져 많은 누리꾼이 독립유공자 후손에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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