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K-UAM' 드림팀, 경북에 하늘길 놓는다

윤지원 기자 2023. 11. 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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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은 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272210)·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도심항공교통) 드림팀' 컨소시엄이 경상북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드림팀과 경상북도는 내년 4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경상북도의 UAM 운용 환경을 분석해 경북형 UAM 서비스 도입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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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공공·관광 등 다양한 서비스 모델 개발
SK텔레콤은 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 경상북도와 도심항공교통(UAM)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제공)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272210)·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도심항공교통) 드림팀' 컨소시엄이 경상북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드림팀과 경상북도는 내년 4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경상북도의 UAM 운용 환경을 분석해 경북형 UAM 서비스 도입에 협력한다.

드림팀은 지난해 10월 대구시와의 협력 체계 구축에 이어 경상북도와도 손을 잡으면서 광역 UAM 교통망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양측은 운송·공공·관광 등 다양한 UAM 서비스 모델 개발, 전용 노선 발굴,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한다. 또 지역 기반 기업들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을 모은다.

SK텔레콤은 2025년 UAM 상용화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 올해 2월부터 국토교통부 주관의 UAM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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