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골잡이 라우타로의 꿈, "평생 인터 밀란에서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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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평생' 인터 밀란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대리인을 통해 내비쳤따.
마르티네스의 대리인인 알레한드로 카마노는 현지 방송 프로그램인 TV 플레이를 통해 "인터 밀란과 우리의 관계는 신뢰에 기반을 두고 있다. 라우타로가 평생 이 팀에서 뛰길 바라고 있다. 인터 밀란에서 싸움을 계속하고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 팬들이 팀이 승리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 오는 모습을 보고 싶다. 이 일과 관련해 인터 밀란에 감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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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평생' 인터 밀란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대리인을 통해 내비쳤따.
마르티네스의 대리인인 알레한드로 카마노는 현지 방송 프로그램인 TV 플레이를 통해 "인터 밀란과 우리의 관계는 신뢰에 기반을 두고 있다. 라우타로가 평생 이 팀에서 뛰길 바라고 있다. 인터 밀란에서 싸움을 계속하고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 팬들이 팀이 승리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 오는 모습을 보고 싶다. 이 일과 관련해 인터 밀란에 감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5년 아르헨티나 클럽 라싱에서 데뷔한 후 2018년부터 인터 밀란에서 뛰고 있는 라우타로는 입단 초기만 해도 잠재성만을 인정받는 루키 유망주였으나 지금은 클럽의 간판이라고 해도 될 만큼 크게 성장했다. 지난 5년 동안 공식전 254경기에서 116골을 넣고 있으며, 2023-2024시즌부터는 팀의 주장으로 활동하며 열두 골을 넣고 있다. 인터 밀란은 라우타로의 골 사냥 덕에 현재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만약 라우타로가 그의 대리인의 말처럼 평생 인터 밀란에서 뛰게 된다면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 레전드인 하비에르 사네티처럼 '최고의 전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미 인터 밀란 팬들에게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는 라우타로의 충성심이라면 사네티 못잖게 클럽의 레전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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