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놀자 방학캠프' 참가자 모집…2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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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내년 1월부터 운영되는 경기미래교육캠퍼스 겨울방학돌봄 프로그램인 '다놀자 방학캠프' 참가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방학캠프가 미래인재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자녀돌봄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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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 11박12일 과정, 총 690명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내년 1월부터 운영되는 경기미래교육캠퍼스 겨울방학돌봄 프로그램인 '다놀자 방학캠프' 참가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다놀자 방학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돌봄과 교육, 관광체험활동 등을 연계한 숙박 프로그램으로 교육효과와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방식을 놀이로 풀어낸 커리큘럼이다.
캠프는 2024년 1월8일~3월1일 총 3기로 앙평과 파주 캠퍼스에서 운영되며, 4박5일 과정과 11박12일 과정으로 구성됐다. 기수당 115명씩, 총 690명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고, 19년 간의 캠프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방학돌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프로그램 ▲인공지능(AI)코딩, 드론코딩, 웹툰작가체험 등 미래교육 프로그램 ▲경기도 내 박물관, 체험시설 견학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 ▲단체생활을 통한 의사소통과 협업능력 향상프로그램 등 유익하고 다채롭게 구성됐다.
방학캠프 이용 비용은 4박5일 60만원, 11박12일 150만원이며 경기도민의 경우 40만원, 100만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참가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자녀 등 경기도 특별지원 대상은 비용 전액을 경기도가 지원한다. 또한 형제·자매 동반입소 할인, 국가유공자녀 할인 등 혜택이 준비됐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방학캠프가 미래인재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자녀돌봄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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