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차 긁은 뺑소니범 블랙박스 뒤져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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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은이 뺑소니범을 직접 잡은 사연을 공개했다.
이정은은 "주차하다가 차에 흠집을 내 수리를 맡겼다. 수리를 다 해서 왔는데 후배가 차를 보고 '여기 또 긁었네' 그러더다. 똑같은 자리에"라며 "제 기억에는 분명히 긁은 기억이 없다. 이거 분명히 내가 한 게 아니다. 그래서 차에 앉아서 블랙박스를 뒤져봤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그래서 보상은 어떻게 받았냐"고 물었고 이정은은 "(보상을) 받아서 공업사에서 오늘 차가 돌아왔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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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직업 만족도 최상,, 6년 만에 최애 만난 송쎄오 어서오쎄오 #17’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정은은 “가장 억울했던 적은 언제냐”는 질문이 나오자 “며칠 전에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은은 “주차하다가 차에 흠집을 내 수리를 맡겼다. 수리를 다 해서 왔는데 후배가 차를 보고 ‘여기 또 긁었네’ 그러더다. 똑같은 자리에”라며 “제 기억에는 분명히 긁은 기억이 없다. 이거 분명히 내가 한 게 아니다. 그래서 차에 앉아서 블랙박스를 뒤져봤다”고 말했다.
이어 “두어시간 뒤져서 트럭이 왔다갔다 하는 걸 봤다. 차 뒷 번호를 알아냈다. 경비원 분들이 입주민 차량이 아닐 경우에 출입했던 차량 번호를 적으실 때가 있다. 경비실 가서 보니까 그 분이 마침 전화번호를 남겨뒀더라. 바로 전화해서 잡았다”고 영화 속 수사 과정같았던 에피소드를 풀었다.
송은이는 “그래서 보상은 어떻게 받았냐”고 물었고 이정은은 “(보상을) 받아서 공업사에서 오늘 차가 돌아왔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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