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불운에 또 울었다’ 변성환호, 프랑스에 0-1 분패…부르키나파소와 조별리그 최종전 [U-17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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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불운이 다시 한 번 변성환호의 발목을 잡았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7 축구대표팀은 지난 1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0-1로 분패했다.
대한민국은 미국전에서 2번의 골대 강타로 1-3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대한민국은 4년 전 2019년 대회서 8강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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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불운이 다시 한 번 변성환호의 발목을 잡았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7 축구대표팀은 지난 1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0-1로 분패했다.
2패를 기록한 대한민국은 부르키나파소와 함께 승점 0점, 동률이다. 그러나 골득실에서 -3으로 -4의 부르키나파소에 앞선 3위가 됐다.
대한민국은 골키퍼 홍성민을 시작으로 강민우-유민준-윤도영-백인우-김명준-진태호-양민혁-배성호-서정혁-임현섭이 선발 출전했다.
대한민국은 전반 2분 만에 실점했다. 이스마일 부넵의 코너킥 패스를 받은 마티스 아무구가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했다. 프랑스의 초반 러시에 당한 대한민국은 전반 내내 고전, 득점하지 못했다.
전반 41분 김명준이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나 마티스 니플로레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부터 흐름이 달라졌다. 대한민국은 재정비에 성공했고 프랑스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후반 58분 백인우의 멋진 드리블 돌파 후 올린 크로스가 진태호의 발에 걸렸다. 그러나 이번에도 골대를 강타하며 득점이 되지는 않았다.
대한민국은 미국전에서 2번의 골대 강타로 1-3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프랑스전에서도 골대를 맞추면서 눈물을 흘렸다.
남은 시간 동안 추격전을 펼친 대한민국. 아쉽게도 득점하지 못하면서 2패째를 안았다.
최상위 조 3위 4개국이 16강에 오를 수 있다. 현재 3위에 오른 대한민국은 부르키나파소전에서 승리한 후 다른 조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대한민국은 4년 전 2019년 대회서 8강에 오른 바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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