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도권 출향인사 초청 시정설명회'…16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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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수도권 출향인사들에게 시정을 설명한다.
부산시 서울본부는 1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수도권 출향인사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송복철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 주재로 재경동창회협의회, 출향기업인, 재경 대중예술인 모임인 갈꿈회 등의 주요인사와 시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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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현안사업 소개 및 협조 요청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가 수도권 출향인사들에게 시정을 설명한다. 부산시 서울본부는 1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수도권 출향인사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시정설명회는 부산 출신 인사들과 소통을 통해 시정을 홍보하고 우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연다.
이번 설명회에는 송복철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 주재로 재경동창회협의회, 출향기업인, 재경 대중예술인 모임인 갈꿈회 등의 주요인사와 시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시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부산형 워케이션 ▲기업·투자유치 홍보 등 시정현안을 설명한다.
수도권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이 부산에 투자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 지원 계획 등도 소개한다. 올해 부산시는 삼성중공업, 한화파워시스템 등 민간 기업으로부터 약 3조9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기업·투자유치제도를 출향기업인에게 설명해 수도권 기업인들이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산시 관계자, 부산 출신 인사들은 오는 28일 결정되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한마음으로 염원하는 플래카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송복철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은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는 부산 경제를 살리고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정현안으로 출향인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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