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솔루션 기업 '더 픽트', 지역콘텐츠산업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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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본사를 둔 메타버스 솔루션 기업인 '더 픽트'가 지역콘텐츠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16일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마련한 2023 지역콘텐츠산업 성과공유회에서 2022년 강원문화재단이 지원한 도내 콘텐츠기업 더 픽트(대표 전창대)가 지역콘텐츠 우수 기업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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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춘천에 본사를 둔 메타버스 솔루션 기업인 '더 픽트'가 지역콘텐츠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16일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마련한 2023 지역콘텐츠산업 성과공유회에서 2022년 강원문화재단이 지원한 도내 콘텐츠기업 더 픽트(대표 전창대)가 지역콘텐츠 우수 기업에 뽑혔다.
더 픽트는 강원문화재단이 2022년 추진한 강원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평창대관령음악제 메타버스형 웹 플랫폼 콘텐츠인 대관령음악제 메타버스를 개발해 27억3000만원의 매출과 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해당 과제개발에는 도내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이앤지테크(대표 양승해)도 참여했다.
강원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은 강원문화재단이 강원 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역의 특화된 소재를 활용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도내 콘텐츠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펼치며 2021년부터 올해까지 18억원, 14개 기업을 지원했다.
강원문화재단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강원 지역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으로 선정된 후 준비기간을 거쳐 2021년 3월 콘텐츠산업팀을 신설, 현재까지 도내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강원 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 운영 3년 차 만에 우수한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콘텐츠 광역 대표 기관으로서 도내 창작자와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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