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마켓, 2023 서울시 우수기업 '하이서울기업' 선정

김민석 기자 2023. 11. 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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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도소매 거래 플랫폼인 '남도마켓'을 운영하는 남도마켓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남도마켓은 도소매 업체간 거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연말 전체적으로 서비스를 개편할 예정이다.

한편 남도마켓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를 패스트트랙으로 선정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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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주관기관 경기혁신센터가 지원 중
사진제공 = 남도마켓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남대문 도소매 거래 플랫폼인 '남도마켓'을 운영하는 남도마켓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사업은 서울시에서 기업의 경영 성과와 사회적 책임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 심사, 3차 현장 심사를 거친다.

인증 기업은 서울시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양승우 남도마켓 대표는 "남대문 시장에는 1만3000여개 도매 사업체가 있고 많은 사업체가 남도마켓을 사용하고 있다"며 "현재 남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지만 앞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규모를 키우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도마켓은 도소매 업체간 거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연말 전체적으로 서비스를 개편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한다.

한편 남도마켓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를 패스트트랙으로 선정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다. 경기혁신센터와 함께 안정적인 글로벌 진입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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