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인 가족 김장 비용 30만 1천 원"…작년보다 조금 줄어

제희원 기자 2023. 11. 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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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 비용은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14일 기준 4인 가족 김장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에서는 30만 1천 원, 대형마트에서는 36만 6천 원이 들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이맘때쯤 김장비용이 전통시장에서는 30만 6천 원, 대형마트는 36만 8천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소폭 줄어든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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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 비용은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14일 기준 4인 가족 김장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에서는 30만 1천 원, 대형마트에서는 36만 6천 원이 들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이맘때쯤 김장비용이 전통시장에서는 30만 6천 원, 대형마트는 36만 8천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소폭 줄어든 수치입니다.

배추를 비롯한 채소류 가격이 올해 여름 장마와 폭염 등 영향으로 가격이 한때 크게 올랐지만, 가을 이후 수급이 안정되면서 가격이 다소 내렸습니다.

배추는 10월부터 가격이 크게 내려 1포기당 4천 원 선에 거래되고 있고 작황이 좋았던 무도 1개당 1천500원 정도에 팔리고 있습니다.

다만 대파는 강원도 고랭지 지역의 작황이 부진해 공급물량이 줄면서 가격이 소폭 올라 1단에 4천 원가량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사진=한국물가정보 제공, 연합뉴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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