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률 35%

조명휘 기자 2023. 11. 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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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65세 이상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연말까지 65세 이상 고위험군의 접종률 50%를 달성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 사이트나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시덕 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분들은 올 연말이 지나기 전에 접종해달라"꼬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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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광역시 중 두 번째로 높아…연말까지 50%목표
[사진=뉴시스DB] 동절기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65세 이상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접종률은 약 35%로 특·광역시중 두 번째로 높다. 연말까지 65세 이상 고위험군의 접종률 50%를 달성할 계획이다.

충청권 질병대응센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가운데 91.0%는 EG.5(HK.3포함) 유형인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예방접종에 쓰이고 있는 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해 개발돼 EG.5유형의 변이바이러스에도 높은 중화항체 생성을 보여 백신 효과가 충분히 발현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접종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 사이트나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시덕 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분들은 올 연말이 지나기 전에 접종해달라"꼬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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