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위원장 "킬러문항 배제…적정 난이도 고르게 출제"(2보)

서한샘 기자 남해인 기자 2023. 11. 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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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성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은 16일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했다"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말했다.

정 출제위원장은 2024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 영역이 시작된 이날 오전 8시4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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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충북 청주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1교시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2023.11.16/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서울·세종=뉴스1) 서한샘 남해인 기자 = 정문성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은 16일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했다"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말했다.

정 출제위원장은 2024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 영역이 시작된 이날 오전 8시4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 출제위원장은 "학교에서 얼마나 충실히 학습했는지 평가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자 했다"며 "교육과정에서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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