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상철 “양다리 거짓→변혜진 만날 때는 진심, 헐뜯지 말고 각자 인생” 해명

‘나는솔로’ 16기 상철(왼쪽)과 ‘돌싱글즈’ 변혜진. (사진=각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양다리에 해명했다.

11월 15일 엑스포츠뉴스는 '돌싱글즈' 변혜진이 인터넷 방송 채널을 통해 폭로한 '양다리' '여성편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전한 상철의 인터뷰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철은 "변혜진을 만날 때 다른 여자친구를 사귀거나 양다리를 걸친 적 없다" "한국에 있는 시간이 제한돼 있다 보니 약속들이 겹치고 하루에 몰리기도 했다" "변혜진과 사귈 때는 변혜진에게 진심"이라 밝혔다.

그는 "앞으로는 더이상 서로 헐뜯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문제가 조용히 마무리되길 바라고, 각자의 삶을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하기도.

앞서 변혜진은 채널 '뉴스잼' 영상을 통해 16기 영철과 인터뷰에 나섰다. 그는 상철과의 연애를 인정하면서 "바로 다음날 그분의 여자친구라는 분께 메시지를 받았고 전화가 왔다”며 "들어보니 본인과 상철이 사귀는 사이였고, 그중에 당신과 또 다른 여자 이렇게 셋 중에서 고민된다고 한다는 뒷이야기를 들었다"라고 폭로했다.

그는 상철의 여성 편력에 대해 토로하면서 "이런 것들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까 관계 정리를 했다"라고 밝혔다. 변혜진은 “저랑 진지한 관계를 맺었었다고 말씀하시는데,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그 기간 동안 어떻게 그렇게 수많은 여자를 만날 수 있었으며 추가로 관계를 맺고 있었는지 그 사람한테 묻고 싶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또 똑같은 피해자들이 생기는 것을 저는 원치 않는다. 이 방송을 통해 좋은 이미지로 꾸며진 이 사람한테 더 이상 속는 사람이 없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