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전 미국으로 돌아간 LG 플럿코, 3년 만에 MLB 복귀 타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아담 플럿코가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16일(한국시간) "플럿코가 한국에서 훌륭한 2시즌을 보낸 뒤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2022시즌부터 LG 유니폼을 입은 플럿코는 입단 첫 해 28경기에서 15승5패, 평균자책점 2.39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플럿코는 LG에 오기 전 MLB에서 5시즌을 뛰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LB 5시즌 동안 통산 88경기 14승14패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아담 플럿코가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16일(한국시간) "플럿코가 한국에서 훌륭한 2시즌을 보낸 뒤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2022시즌부터 LG 유니폼을 입은 플럿코는 입단 첫 해 28경기에서 15승5패, 평균자책점 2.39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시즌 종료 후 재계약에 성공한 플럿코는 올해도 21경기에서 11승3패, 평균자책점 2.41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 하지만 시즌 막판 부상으로 이탈했고, 구단과 상호 합의하에 일찌감치 미국으로 돌아갔다.
LG는 플럿코 없이 한국시리즈에 나섰지만, KT 위즈에 4승1패를 거두며 29년 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미국으로 돌아간 플럿코는 곧장 수술을 받았고, MLB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헤이먼은 플럿코의 KBO리그 성적을 언급한 뒤 슬라이더 회전수가 분당 2486에서 2592로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플럿코는 LG에 오기 전 MLB에서 5시즌을 뛰었다. 2016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입단한 플럿코는 통산 88경기에 등판해 14승14패, 평균자책점 5.39를 기록한 바 있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