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쓱데이' 시작…한우·삼겹살 최대 50% 할인

임찬영 기자 2023. 11. 1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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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트레이더스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연중 최대 행사인 '2023 쓱데이'를 연다.

이마트는 올해 쓱데이 행사를 하루 늘려 3일간 운영한다.

계란은 쓱데이 기간 동안 이판란(30구*2판)을 40% 할인한 8940원에 판매하며 3일 행사로는 역대 최대 물량인 50만판을 확보했다.

이마트는 쓱데이 기간 '트리플100 샤인머스캣(2.5k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 1만68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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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와 트레이더스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연중 최대 행사인 '2023 쓱데이'를 연다.

올해 5년째를 맞은 쓱데이는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총출동해 고객들에게 최대의 혜택을 주는 대규모 쇼핑 축제다. 이마트 역시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고 필요로 하는 주요 먹거리·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첫 쓱데이 행사를 펼친 2019년 11월 2일 단 하루 동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1%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2일간 열었던 '2020 쓱데이', '2021 쓱데이' 역시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올해 쓱데이 행사를 하루 늘려 3일간 운영한다. 1년에 걸친 사전 기획을 통해 신선식품부터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행사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고기파티'를 열고 브랜드 한우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하며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돈삼겹살·목심을 50% 할인한 100g당 1340원에 선보인다.

또 19일 단 하루 상품으로 한우 등심·채끝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 양념 소불고기(600g*2)'를 2개 구매 시 50% 할인한다.

계란은 쓱데이 기간 동안 이판란(30구*2판)을 40% 할인한 8940원에 판매하며 3일 행사로는 역대 최대 물량인 50만판을 확보했다. 1판 가격으로 환산하면 4470원으로 도매가보다도 저렴하다.

프리미엄 샤인머스캣도 특가에 판다. 이마트는 쓱데이 기간 '트리플100 샤인머스캣(2.5k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 1만6800원에 선보인다.

트레이더스도 인기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 BIB 12주년 에디션(50도, 1L)'을 1만4000원 할인한 2만9980원에 선보인다. 에반 윌리엄스 BIB 12주년 에디션은 제조사가 트레이더스 12주년을 기념해 만든 트레이더스 단독 상품이다.

쓱데이 기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동물복지 유정란(90구)을 4000원 할인한 1만9980원에, 냉장 삼겹살(2kg, 팩)과 한우 리테일팩(1.4kg)을 1만원 할인해준다.

호주산 냉장 와규 구이 모둠(1.2kg) 역시 1만2000원 할인한 5만4980원에, T7 와인 3종(까베르네 소비뇽·메를로·샤도네이)을 40% 할인한 4488원에 선보인다.

트레이더스와 루컴즈전자가 쓱데이 전용 상품으로 기획한 루컴즈 UHD 스마트TV(65인치)와 THE SOUND 2.1채널 사운드바도 삼성카드 결제 시 54만8000원에 판매한다.

드롱기 커피머신 프리마돈나XS를 100만원 할인한 94만원에 판매하며 행사가에서 추가로 10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쿠쿠 3인용IH 밥솥을 12만원 할인한 19만8000원에 판매하는 등 필수 가전상품 20종을 특가에 판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대한민국 쇼핑 대명사가 된 쓱데이의 위상에 걸맞게 많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1년간 철저히 준비했다"며 "고물가 시대를 극복할 해법 '2023 쓱데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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