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저조한 주택 거래량…뚜렷한 이익 개선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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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6일 한샘에 대해 뚜렷한 이익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주택 거래량의 소폭 반등, 원자재 가격의 하향 안정화, 작년 4분기부터 지난 1분기까지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 소멸하며 지난 2분기 이후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주택 거래량 회복을 기록하기 어렵다"며 "작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주택 착공도 외형 개선에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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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809억원, 29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소비자 거래(B2C) 매출 비중 상승에 따른 믹스 개선 효과, 원자재 가격 안정화, 제품 할인율 축소 등에 따라서다. 퇴직임원 관련 인건비, 담합 관련 법률 자문 수수료 등 지난 1분기까지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도 모두 해소되며 판관비율은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주택 거래량의 소폭 반등, 원자재 가격의 하향 안정화, 작년 4분기부터 지난 1분기까지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 소멸하며 지난 2분기 이후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NH투자증권은 평년 대비 여전히 저조한 주택 거래량이 한샘 주가를 발목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주택 거래량 회복을 기록하기 어렵다”며 “작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주택 착공도 외형 개선에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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